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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소프트웨어 관련주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04 07:25
수정2025.06.04 07:26


마라톤 자산운용의 브루스 리처드 CEO는 현지시간 2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비(非)AI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CEO는 "한 섹터가 내게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는데, 이는 바로 소프트웨어"라며 "인공지능(AI)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스노우플레이크, 어도비 등 AI를 우선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기업 가치는 AI 덕분에 여기서 더 오를 것"이라며 "이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CEO는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AI 환경에 적응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일부는 창조적 파괴를 겪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하지만 적응을 함으로써 훨씬 더 가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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