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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美 주식에 대해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04 07:01
수정2025.06.04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기술 섹터 강세를 주도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죠. 

하지만 OECD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다시금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세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리스크로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 주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 실적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가르기 차우드후리 / 블랙록 수석 투자 전략가 : 사람들이 목표치를 언제 설정하는지에 따라 시장에 대해 조금 더 낙관적일 만한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들이 모두 기업 실적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2월 19일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데에도 그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인하가 실제로 이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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