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장 초반 엇갈린 방향성…동반 강세 마감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6.04 07:01
수정2025.06.04 07:41
■ 모닝벨 '미 증시 브리핑' - 신재원
뉴욕증시 마감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제는 일상이 된 듯하죠.
방향이 엇갈리며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결국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51% S&P500 0.58% 나스닥 지수 1%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OECD가 미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하향조정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장초반엔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 회담이 곧 개최될 것으로 보이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에,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관론이 확산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올랐는데, 그 가운데 기술주와 에너지 섹터가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 보였는데요.
먼저 엔비디아는 제프리스가 '프랜차이즈 픽 리스트'에 편입하면서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로 올라왔고요.
애플은 TD코웬이 비중확대 등급을 재차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유지했단 소식 전해지면서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1.56%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내리막길 걸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 원전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에도 0.6% 하락하면서,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요.
브로드컴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기존 210달러에서 276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3.27% 크게 뛰었습니다.
테슬라는 소폭 올랐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1% 넘게 빠졌습니다.
그럼 오늘(4일)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비스트라는 메타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간 계약 체결에 힘입어 5% 넘게 뛰었습니다.
향후 원자력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할인 소매업체 '달러제너럴'은 1분기 호실적과 함께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조정하면서, 15.85% 급등했고요.
반면 유럽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힘스앤드허스는 3.59% 하락했습니다.
유럽의 원격의료 플랫폼인 자바를 인수한단 소식에 장중 주가가 뛰었지만,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비슷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5위에 엔비디아가 들어왔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계속 좋은 흐름 보이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증시 마감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제는 일상이 된 듯하죠.
방향이 엇갈리며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결국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51% S&P500 0.58% 나스닥 지수 1%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OECD가 미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하향조정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장초반엔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 회담이 곧 개최될 것으로 보이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에,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관론이 확산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올랐는데, 그 가운데 기술주와 에너지 섹터가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 보였는데요.
먼저 엔비디아는 제프리스가 '프랜차이즈 픽 리스트'에 편입하면서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로 올라왔고요.
애플은 TD코웬이 비중확대 등급을 재차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유지했단 소식 전해지면서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1.56%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내리막길 걸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 원전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에도 0.6% 하락하면서,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요.
브로드컴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기존 210달러에서 276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3.27% 크게 뛰었습니다.
테슬라는 소폭 올랐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1% 넘게 빠졌습니다.
그럼 오늘(4일)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비스트라는 메타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간 계약 체결에 힘입어 5% 넘게 뛰었습니다.
향후 원자력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할인 소매업체 '달러제너럴'은 1분기 호실적과 함께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조정하면서, 15.85% 급등했고요.
반면 유럽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힘스앤드허스는 3.59% 하락했습니다.
유럽의 원격의료 플랫폼인 자바를 인수한단 소식에 장중 주가가 뛰었지만,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비슷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5위에 엔비디아가 들어왔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계속 좋은 흐름 보이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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