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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강자'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1위…처음으로 삼성 제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6.04 05:33
수정2025.06.04 05:33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HBM 시장 선점에 힘입어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5.5% 줄어든 27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매출은 줄었으나, 고부가 제품인 HBM3E 출하량 비중이 늘며 분기 기준으로 처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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