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으로 버틴 삼성…HBM 쌍두마차 현실화되나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6.02 17:27
수정2025.06.03 17:58
[앵커]
자동차와 철강과 달리 우리 수출의 또 다른 핵심 축인 반도체 상황은 일단 아직까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출 제품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으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출에 동참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37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호실적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폭증과 D램 등 범용 반도체 가격 상승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범용 반도체 강자인 삼성전자에 단기적으로는 호재이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HBM 공급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D램은 사이클이 있어서 가격이 다운이 되면 상당히 이익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고요.]
앞서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엔비디아의 HBM3E 퀄테스트를 통과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납품은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HBM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반도체 수출의 안정적인 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재근 / 한양대 반도체학과 교수 : 삼성전자도 엔비디아에 품질 인증을 받아서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면 수출액이 증가하겠죠.]
D램의 성장 동력이 한계에 다다른 가운데 HBM 기술력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살아남을 묘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자동차와 철강과 달리 우리 수출의 또 다른 핵심 축인 반도체 상황은 일단 아직까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출 제품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으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출에 동참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37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호실적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폭증과 D램 등 범용 반도체 가격 상승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범용 반도체 강자인 삼성전자에 단기적으로는 호재이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HBM 공급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D램은 사이클이 있어서 가격이 다운이 되면 상당히 이익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고요.]
앞서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엔비디아의 HBM3E 퀄테스트를 통과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납품은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HBM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반도체 수출의 안정적인 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재근 / 한양대 반도체학과 교수 : 삼성전자도 엔비디아에 품질 인증을 받아서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면 수출액이 증가하겠죠.]
D램의 성장 동력이 한계에 다다른 가운데 HBM 기술력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살아남을 묘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로또 잃어버려도 당첨금 받는다?…18일부터 자동지급
- 2.종이컵 또 안된다고?…카페 사장님들 또 날벼락
- 3.[단독]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수장, BYD행
- 4.차에서 내리자 차가 '슝'…현대차 '주차 지옥 끝낸다'
- 5.우리가 투기꾼인가요?…종부세 뒤통수 맞은 부부 공동명의
- 6."우리가 집이 없지, 자존심이 없나"…청년 버스하우스에 2030 폭발
- 7.청년에 다시 기회준다…연 19% 이자주는 이 통장
- 8."설마 1억원이 몽땅 날아갈 줄은"…0원 된 이 펀드가 뭐길래
- 9.'성과급 주식 70%' 제안에…SK하이닉스 새 노조 출범
- 10.부모·자녀 돈 많아도 생계급여 받는다…누가 언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