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난달 글로벌 판매 5만29대…1년 전보다 1.8% 감소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6.02 16:31
수정2025.06.02 16:31
한국GM은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1.8% 감소한 5만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외 판매는 0.1% 증가한 4만8천621대, 국내 판매는 39.8% 감소한 1천408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만2천232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6천389대 팔렸습니다.
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천122대, 트레일블레이저가 257대 판매됐습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주도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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