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NASDAQ 종합지수 전고점까지 봐야 할까?
SBS Biz
입력2025.06.02 15:33
수정2025.06.02 16:55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오늘(2일) 오전, 보합권에서 출발했던 국내증시 코스닥은 상승했고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매수하는 모습 보인 덕에 잘 견뎌낸 듯합니다. 내일(3일)은 대통령 선거로 국내증시는 하루 쉬어갑니다. 주말 사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예요.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쓴소리를 했잖아요? 스위스에서 합의된 내용을 중국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했죠? 그런데 또 중국은 미국이 마찰을 일으켰다며 반격에 나섰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다 계획이 있는 건지, 자극하면서 원하는 걸 얻어내려는 건가 싶기도 하요. 전략일까요? 그래도 한동안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분쟁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들었었는데 역시나 강대강 매치로 이어지는 건가 싶네요. 또 어떤 새로운 소식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Q. 지난 5월, 지수만 놓고 보면 우리 증시 흐름은 꽤 견조했습니다. 2,700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향성은 대선 결과 이후 더 뚜렷해질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일단 지난 한 주간의 글로벌 증시 흐름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 볼까요?
- 수많은 함의가 담긴 美 S&P500 차트
- NASDAQ 종합지수 전고점까지 봐야 할까?
- S&P500, '이중 천정' 부담을 이겨낼까?
- S&P500, 구름대 위 유지…상승 흐름 아직 유효?
- 뉴욕증시, 5월 마지막 장 급격한 변동성 끝 혼조 마감
- 미·중 '제네바 무역합의' 이행 불만…위험 회피 심리↑
- 다우 '나 홀로' 강세 마감…전장대비 0.13% 상승
- S&P500 0.01% 하락…나스닥도 0.32% '뚝'
- 트럼프 "나쁜 소식, 중국이 우리 합의 완전히 위반"
- 주미 중국대사관 "차별적 제한 중단…합의 공동 준수"
- 트럼프 "4일부터 철강 관세 25→50% 인상"
- JP모건 다이먼 "부채급증에 채권시장 곧 균열"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미중,정상 통화 논의"
- 美,中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출 통제에 불만
Q. 글로벌 흐름을 짚어봤으니, 우리 증시 상황도 한 번 정리해 보죠. 복기와 함께 전망까지 들어볼까요?
- 절묘한 시점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코스피'
-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서 불황형 흑자 이어져
- "현대차, 반등 모멘텀을 당장은 찾기가 힘들어"
- 코스피, 미 관세 복원에 사흘 만에 반락…0.84%↓
- 달러·원 환율, 지난주 1360원대→1380원대로 상승
- 국내 증시, 대선 앞두고 상승세…새 정부 정책 기대감
- 주요 대선 후보 '증시 부양' 약속…"누가 돼도 강세"
- 내수 경기 부양 공감대 형성…"새 정부 추경 예상"
- 한은, 금리 낮추며 경기 부양 무게…"성장세 약화"
- 엔비디아 '호실적' 영향 지속 전망…반도체 기대감↑
- 차익 실현 매물 주의보…지난주 코스피 4.07%↑
- 정책 변화 등 선반영…"대선 후 차익 실현 거셀수도"
- 관세 불안 키운 미 법원…당분간 관세 부과 유지 가능
Q. 지난주에 채권시장 동향 관련해서도 준비해 오신 자료가 있었는데요. 시간상 다루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국채수익률 흐름, 여전히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시나요?
- "관세 불확실성↑"…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S&P500 0.4%↑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860.48…0.54%↑
- 미 국채 수익률, 10년물 4.42% 2년물 3.93%
- 미 국채 수익률, 30년물 4.92%…1.08%↓
- 7년물 미 국채 입찰 '강력한 수요' 수익률 4.19%
- 美 연방법원 "트럼프, 상호 관세 부과 권한 없어"
- 트럼프 정책 고문 "사법 쿠데타가 통제 불능"
- 中 상무부 "미국, 즉시 잘못된 관행 철회해야"
- 美 항소법원 "상호관세 중지 판결 일시 중지"
- 美 항소법원 "항소 심리 기간 중 관세 효력 부활"
- "국채 가격의 하락은 미국의 문제만은 아니다"
- 레이 달리오 "관세 충격, 경기침체 이상일 것"
-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채권 시장 두려워해야"
Q. 최근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 채권시장에 곧 '균열(Crack)'이 올 것이라며 정부 부채 위기를 강하게 경고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 JP모건 CEO "미국 채권시장 곧 균열 올 것"
- 美 부채 36조 달러…이자만 연 1조 달러 지출
- 다이먼 "6개월 안에 위기 올 수도…지금 대비해야"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 → Aa1' 강등
- 美 정부·지방정부 지출 남발…재정통제 실종
- 다이먼 "채권 자경단 돌아왔다…시장 경고"
- 감세 법안도 재정적자 우려…10년간 2.7조 달러 증가
- WSJ "트럼프 감세법, 정부 부채 더 키울 것"
- WSJ "트럼프 감세법, 정부 부채 더 키울 것"
- 美 국채시장 흔들…달러·금리·신용 전방위 경고등
Q. 금리 전망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인하 여지가 있다는 신호를 줬는데요.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 어떻게 보십니까?
- 한은, 기준금리 2.50%로 0.25%p 인하
- 1분기 역성장 확정…금통위 네 번째 금리 인하
- 소비·투자 부진 심화…금리로 경기 숨통 튼다
- 대선 앞두고 금리 인하…정치 변수 작용
- 한은 총재 "성장 둔화, 더 이상 외면 못 해"
- "내수 위축 뚜렷…선제 대응 불가피"
- 금통위 "인플레보다 경기 우선" 기조 전환
- "물가 목표 접근…금리로 대응 여력 확보"
- 한은, 2월 1.5% → 5월 0.8%…급격한 조정
- 한은 "경기 둔화, 예상보다 훨씬 심각"
- 금리 내렸지만 경기 반등 가능성 불투명
- 반도체·수출 부진 겹쳐 회복 난항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일) 오전, 보합권에서 출발했던 국내증시 코스닥은 상승했고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매수하는 모습 보인 덕에 잘 견뎌낸 듯합니다. 내일(3일)은 대통령 선거로 국내증시는 하루 쉬어갑니다. 주말 사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예요.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쓴소리를 했잖아요? 스위스에서 합의된 내용을 중국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했죠? 그런데 또 중국은 미국이 마찰을 일으켰다며 반격에 나섰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다 계획이 있는 건지, 자극하면서 원하는 걸 얻어내려는 건가 싶기도 하요. 전략일까요? 그래도 한동안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분쟁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들었었는데 역시나 강대강 매치로 이어지는 건가 싶네요. 또 어떤 새로운 소식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Q. 지난 5월, 지수만 놓고 보면 우리 증시 흐름은 꽤 견조했습니다. 2,700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향성은 대선 결과 이후 더 뚜렷해질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일단 지난 한 주간의 글로벌 증시 흐름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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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이중 천정' 부담을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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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출 통제에 불만
Q. 글로벌 흐름을 짚어봤으니, 우리 증시 상황도 한 번 정리해 보죠. 복기와 함께 전망까지 들어볼까요?
- 절묘한 시점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코스피'
-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서 불황형 흑자 이어져
- "현대차, 반등 모멘텀을 당장은 찾기가 힘들어"
- 코스피, 미 관세 복원에 사흘 만에 반락…0.84%↓
- 달러·원 환율, 지난주 1360원대→1380원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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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 경기 부양 공감대 형성…"새 정부 추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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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주에 채권시장 동향 관련해서도 준비해 오신 자료가 있었는데요. 시간상 다루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국채수익률 흐름, 여전히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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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물 미 국채 입찰 '강력한 수요' 수익률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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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달리오 "관세 충격, 경기침체 이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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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리 전망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인하 여지가 있다는 신호를 줬는데요.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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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경기 둔화, 예상보다 훨씬 심각"
- 금리 내렸지만 경기 반등 가능성 불투명
- 반도체·수출 부진 겹쳐 회복 난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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