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현산, 용산 정비창 입찰 가능해진다…法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6.02 11:21
수정2025.06.02 13:57
[앵커]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법원에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HDC현산은, 이번 달 입찰이 진행될 용산 정비창 수주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박연신 기자, HDC현산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임시 중단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 사고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1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인데요.
HDC현산은 지난달 20일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신청했습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 행정 6부는 HDC현산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달 30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9일부터 1년간 예정된 서울시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은 본안소송 1심 판결일부터 30일까지 정지됩니다.
행정소송 본안 사건은 집행정지를 결정한 같은 재판부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업계에서는 사건 발생으로부터 4년은 지나야 소송이 1심에서 종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최종심까지 가게 되면 사건 5년 이후 실제 행정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HDC현산의 입찰이 계속 진행되겠군요?
[기자]
당장 HDC현산이 준비 중인 입찰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는 용산 정비창 전면 1 구역 시공사 선정인데요.
이번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로 수주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HDC현산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 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대어' 사업인 만큼 경쟁도 치열한 상황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법원에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HDC현산은, 이번 달 입찰이 진행될 용산 정비창 수주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박연신 기자, HDC현산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임시 중단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 사고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1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인데요.
HDC현산은 지난달 20일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신청했습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 행정 6부는 HDC현산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달 30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9일부터 1년간 예정된 서울시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은 본안소송 1심 판결일부터 30일까지 정지됩니다.
행정소송 본안 사건은 집행정지를 결정한 같은 재판부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업계에서는 사건 발생으로부터 4년은 지나야 소송이 1심에서 종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최종심까지 가게 되면 사건 5년 이후 실제 행정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HDC현산의 입찰이 계속 진행되겠군요?
[기자]
당장 HDC현산이 준비 중인 입찰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는 용산 정비창 전면 1 구역 시공사 선정인데요.
이번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로 수주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HDC현산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 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대어' 사업인 만큼 경쟁도 치열한 상황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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