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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결제 일부 '먹통'…삼성 "복구 작업 중"

SBS Biz 조슬기
입력2025.06.02 08:50
수정2025.06.02 14:27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결제 장애를 일으키며 상당수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온라인 어가 오전 10시 30분쯤 "정상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공지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저마다 "삼성페이 결제가 안된다", "아침부터 삼성페이가 안돼서 편의점에서 결제를 못했다", "삼성페이 쓰는 사람 실물카드 챙겨라" 등 다양한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삼성페이 결제 오류로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이날 다수 올라왔습니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실물 카드나 현금 없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해당 오류는 오전 7시쯤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오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류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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