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7월에도 하루 41만1천배럴 증산
SBS Biz 김기호
입력2025.06.02 07:43
수정2025.06.02 07:43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7월에도 원유 생산량을 하루 41만1천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OPEC은 "사우디 등 8개국이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안정적인 세계 경제 전망과 현재의 건전한 시장 펀더멘털, 그리고 낮은 석유 재고 수준을 반영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OPEC플러스의 증산 기조는 3개월 연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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