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월가 족집게' 윌슨 "채권시장 가장 취약"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02 07:03
수정2025.06.04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월가 족집게'로 불리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도, 현재 채권시장이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바닥을 찍고, 취약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말했는데요.
올 하반기부터는 변동성을 줄이고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 시장에는 이미 취약성이 반영됐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20% 또는 30~35% 이상 큰 조정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취약성이 채권시장으로 옮겨갔습니다. 그것이 지금 가장 큰 문제죠. 변화의 정도는 바닥을 찍었습니다. 경제 면에서든 재정 및 통화정책 면에서든 가장 매파적인 국면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부터는 변화의 정도가 덜할 것이고, 이는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됐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월가 족집게'로 불리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도, 현재 채권시장이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바닥을 찍고, 취약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말했는데요.
올 하반기부터는 변동성을 줄이고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 시장에는 이미 취약성이 반영됐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20% 또는 30~35% 이상 큰 조정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취약성이 채권시장으로 옮겨갔습니다. 그것이 지금 가장 큰 문제죠. 변화의 정도는 바닥을 찍었습니다. 경제 면에서든 재정 및 통화정책 면에서든 가장 매파적인 국면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부터는 변화의 정도가 덜할 것이고, 이는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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