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젠슨 황 "中 AI 시장 과소평가하면 안 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30 06:48
수정2025.06.04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중국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죠.
하지만 해당 리스크가 계속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데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화웨이 등 중국 경쟁사들이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도 강하다며, 그들이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AI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중국 수출 규제를 지시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규제 완화를 촉구한 건데요.
들어보시죠.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중국은 두 번째로 큰 AI 시장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연구 인력을 보유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중국 경쟁사들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발전하고 진화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역량을 해마다 두 배, 네 배씩 끌어올리고 있으며,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도 뛰어납니다. 경쟁하겠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됩니다. 그 자신감만 생긴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중국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죠.
하지만 해당 리스크가 계속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데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화웨이 등 중국 경쟁사들이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도 강하다며, 그들이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AI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중국 수출 규제를 지시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규제 완화를 촉구한 건데요.
들어보시죠.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중국은 두 번째로 큰 AI 시장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연구 인력을 보유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중국 경쟁사들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발전하고 진화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역량을 해마다 두 배, 네 배씩 끌어올리고 있으며,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도 뛰어납니다. 경쟁하겠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됩니다. 그 자신감만 생긴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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