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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엔비디아 덕에 뉴욕증시 상승…트럼프 관세 '불안' 여전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5.30 05:50
수정2025.06.02 06:32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오늘(30일) 뉴욕증시 흐름 분석해 보고 전망과 전략까지 세워 보겠습니다. 레몬리서치 김민수 대표, 연결돼 있습니다.



Q.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1분기 호실적이 오늘 뉴욕증시 상승세에 불을 지폈는데요. 다만 미국 법원의 제동에도 미 행정부가 관세를 강행할 의지까지 보이면서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한 모습입니다. 오늘 뉴욕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엔비디아에 웃던 뉴욕증시…관세에 상승 폭 일부 반납
- 다우, 전장대비 0.28% 상승…S&P500 0.40% 상승
- 미 행정부, 법원 제동에도 '트럼프 관세' 강행 의지


- 美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제동…"대통령 권한남용"
- 미 행정부 즉각 항소…뉴욕증시 추가 상승 제한
- 모건스탠리·골드만 "트럼프, 관세 우회로 많아"
- 美관료들, 무역 협상국에 "변한 것 없고 협상 계속"
- CNN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타격은 불가피"
- 엔비디아, 1분기 호실적에 3.25%↑…지수 상승 견인
- 보잉 "다음 달부터 다시 중국 수출"…3.34% 급등
- 미 국채 수익률 하락 중…10년 만기 4bp 하락

Q.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파월 의장을 백악관으로 불렀습니다. 대놓고 금리인하를 하지 않은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는데요. 이 자리에서 파월 의장이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둘 관계가 불안 불안한데요. 여기에 밤사이 나온 미국 경제 성적표들이 썩 좋진 않습니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시나요?

- 트럼프-파월, 집권 2기 첫 회동…금리 인하로 신경전
- 트럼프, 파월 회동서 "금리 낮추지 않는 것은 실수"
- 파월 "정책 방향, 경제 정보·경기 전망 전적 의존"
- 줄곧 금리 인하 외치던 트럼프…파월 "데이터 판단"
- 트럼프, 취임 후 파월 해임 거론하며 금리인하 압박
- 연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3회 연속으로 금리 유지
- 미 1분기 GDP 잠정치 -0.3%→-0.2% 상향조정
- 다우 집계 전망치 -0.4% 상회…역성장 폭 줄어
- 민간투자 증가율 21.9%→24.4%…상향 조정 기여
- 민간지출 증가율 대폭 하향 조정…경제 수요 흐름 악화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건…1.4만건 증가
- 다우 전망치 23만건 상회…견조하던 노동시장 '흔들'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91.9만건…1주새 2.6만건 증가
- 트럼프 관세, 실업률 증가 우려…월가, 고용지표 주목

Q. 어제(29일) 엔비디아 호실적과 한국은행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호재 속에 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면서 3000피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오늘 이 흐름 이어갈 수 있을지 장 전망과 함께 투자 전략 부탁드립니다.

- 코스피 1.9%↑ 2720대…작년 8월 직전 수준 회복
- 엔비디아 호실적·美관세 제동에 10개월 만에 최고치
- 달러·원, 주간거래 기준 0.6원↓…1375.9원 마감
- 금통위,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하…0.25%p↓
- 한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0.8%로 하향
- 경기 부양 위한 기준금리 횟수·폭 확대 가능성
- 대선 불확실성 해소·글로벌 이슈 변화에 민감
- 엔비디아 호실적 덕에 전세계 반도체주 '반색'
- "임기 끝" 제자리 찾는 머스크…이차전지주 촉각
- 증시 부양 공약에 금리 인하 호재…금융주 '환호'
- '3000피' 기대감 키우는 국내증시…오늘 장 전망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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