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환경부, 226개 기초지자체 '탄소 40% 감축' 독려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5.29 16:06
수정2025.05.29 17:12

[기후변화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처음 수립됐다고 환경부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대부분 지자체가 국가·광역지자체 감축 목표에 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안들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에 수립된 기초지자체 계획을 분석한 결과를 오는 7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번 달 둘째 주까지 제출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정책포털(gihoo.or.kr)에 공개됐으며 나머지 계획은 다음 달 중 공개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서주연다른기사
'런던베이글 비극' 더는 안돼…포괄임금제 손본다
엔비디아·벤츠 등 글로벌 기업 17곳 K-스타트업 지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