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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업무지원에 나섭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공합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향후 5년간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좀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생의료재단은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생 희망드림 바자회를 열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탁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생의료재단은 사회각계각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행 중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국민의 금융을 책임지는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