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텐센트뮤직, SM 2대주주로 "공동 제작 협력"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29 15:16
수정2025.05.29 17:10
SM엔터테인먼트가 2대 주주로 부상한 중국 텐센트뮤직과 현지 아이돌 그룹을 공동 제작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을 강화합니다.
SM은 29일 텐센트뮤직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략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SM은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 중심의 협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라며 "텐센트뮤직이 최근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을 인수해 주요 주주가 됨에 따라 양사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텐센트뮤직은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 9.38%를 사들입니다.
이로써 SM의 최대 주주 카카오·카카오엔터(합산 41.50%)에 이어 실질적인 2대 주주로 올라섭니다.
SM은 자사의 글로벌 IP·콘텐츠 제작 역량과 텐센트뮤직의 방대한 이용자 기반 플랫폼·유통 인프라의 결합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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