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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머 게임 페스트에 넥슨·NC 등 韓게임업체 대거 출사표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5.29 11:27
수정2025.05.29 11:28


북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에 국내 게임업계가 올해도 대거 참석합니다.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현지시간 6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GF2025에 참석해 시즌3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넥슨 외에도 SGF 주최 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파트너사 명단에는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엠바크스튜디오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SGF 주최측은 "올해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행사에는 닌텐도·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 콘솔 게임 플랫폼 운영사 3사가 모두 참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도 행사에 참여합니다. 반다이남코·캡콤·세가·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대형 게임사와 중국 텐센트와 산하 게임업체 쿠로게임즈, 펀컴 등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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