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기대감에…증권주 동반 강세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5.29 11:26
수정2025.05.29 11:29
[이재명 후보가 공개한 코스피 ETF 포트폴리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코스피 5000' 공약 달성 의지를 거듭 강조하자 오늘(29일) 증권업종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미래에셋증권은 전장 대비 12.35% 오른 1만6천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개장 직후 7.89% 오른 뒤 한때 29.99% 강세로 1만7천4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 (29.98%), LS증권 (10.41%), 다올투자증권 (10.43%), SK증권 (9.59%), 유진투자증권 (8.63%) 한국금융지주 (8.56%), 대신증권 (8.50%), DB증권 (8.33%) 등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외에도 유화증권, 대신증권, DB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거듭 경신했습니다.
전날 이재명 후보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보수정권에선 시장이 불공정·불투명했고 경영 지배권 남용이 일상이라 오를 수가 없었다"며 "객관적 상황 변화 없이 이런 것만 시정돼도 (코스피 지수가) 최소한 200에서 300포인트는 가뿐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5년간 1억원 규모로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코스피 5000' 공약 달성 의지도 거듭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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