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하…발목 잡던 환율, 불확실성 해소됐나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5.29 09:51
수정2025.05.29 13:5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김두언(빈센트) 앵커 및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한성대 겸임교수),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갈수록 우리 경제에 대한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내려졌는데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의 영향이 얼마나, 어디까지 미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한은의 통화 정책 방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5월 금통위 결과와 전망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 경제학부 양준석 교수, 고려대 경제학과 김진일 교수, 서강대 경제학과 허준영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이번 금통위가 열리기 전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일부에선 ‘빅컷’ 가능성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금통위, 한은이 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평가하십니까?
Q. 1천480원까지 넘나들던 환율이 1천30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환율, 더 이상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요?
Q. KDI를 비롯한 주요 IB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0%대로 낮췄습니다. 그런가 하면, 모건스탠리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것을 근거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1.0%에서 1.1%로 높이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나온 한은의 경제 전망치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내수 경기 침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상승률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한은이 올해 물가 전망치를 수정할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우리 경제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도 있습니까? 아니면 한시름 놓아도 될까요?
Q. 한은의 다음 스텝도 관심입니다. 다음 금통위는 7월에 열리는데요. 다음 금리인하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또, 연말이 되면 금리가 어느 수준이 될까요?
Q. 7월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DSR를 앞두고 가계부채가 보름 사이에 3조 원이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렸는데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는 없을까요?
Q. 연준의 행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경제 지표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FOMC서 기준금리를 세 번째 유지한 연준이 언제쯤이면 금리를 내릴까요?
Q. 트럼프 행정부는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나선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사용이 늘면 미 국채의 수요도 늘고, 최근 흔들린 달러 패권도 유지할 것이란 트럼프 행정의 계산이 깔렸던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될까요?
Q. 차기 정부 출범이 임박했습니다. 주요 대선후보들은 20조에서 30조 원의 추경 편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지금의 경제 상황으로 볼 때, 차기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추경을 서둘러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갈수록 우리 경제에 대한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내려졌는데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의 영향이 얼마나, 어디까지 미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한은의 통화 정책 방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5월 금통위 결과와 전망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 경제학부 양준석 교수, 고려대 경제학과 김진일 교수, 서강대 경제학과 허준영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이번 금통위가 열리기 전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일부에선 ‘빅컷’ 가능성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금통위, 한은이 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평가하십니까?
Q. 1천480원까지 넘나들던 환율이 1천30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환율, 더 이상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요?
Q. KDI를 비롯한 주요 IB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0%대로 낮췄습니다. 그런가 하면, 모건스탠리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것을 근거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1.0%에서 1.1%로 높이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나온 한은의 경제 전망치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내수 경기 침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상승률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한은이 올해 물가 전망치를 수정할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우리 경제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도 있습니까? 아니면 한시름 놓아도 될까요?
Q. 한은의 다음 스텝도 관심입니다. 다음 금통위는 7월에 열리는데요. 다음 금리인하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또, 연말이 되면 금리가 어느 수준이 될까요?
Q. 7월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DSR를 앞두고 가계부채가 보름 사이에 3조 원이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렸는데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는 없을까요?
Q. 연준의 행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경제 지표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FOMC서 기준금리를 세 번째 유지한 연준이 언제쯤이면 금리를 내릴까요?
Q. 트럼프 행정부는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나선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사용이 늘면 미 국채의 수요도 늘고, 최근 흔들린 달러 패권도 유지할 것이란 트럼프 행정의 계산이 깔렸던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될까요?
Q. 차기 정부 출범이 임박했습니다. 주요 대선후보들은 20조에서 30조 원의 추경 편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지금의 경제 상황으로 볼 때, 차기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추경을 서둘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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