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도이체방크 "美 증시 변동성 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29 06:47
수정2025.05.29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엔비디아 호실적이 나오기 전에 마감한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하락했습니다.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시장이 앞으로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다만 향후 1년을 놓고 보면, 그러니까 조금 더 멀리,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P 500 지수가 여기서 5~6%는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놀팅 / 도이체방크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 : 하드데이터(실물지표)를 보면 경제 성장률이 조금씩 둔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소프트데이터(심리지표)를 보면 마냥 낙관적이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하방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향후 12개월을 놓고 보면 S&P 500 지수가 약 5~6%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변동성을 겪을 것입니다.]
엔비디아 호실적이 나오기 전에 마감한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하락했습니다.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시장이 앞으로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다만 향후 1년을 놓고 보면, 그러니까 조금 더 멀리,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P 500 지수가 여기서 5~6%는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놀팅 / 도이체방크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 : 하드데이터(실물지표)를 보면 경제 성장률이 조금씩 둔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소프트데이터(심리지표)를 보면 마냥 낙관적이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하방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향후 12개월을 놓고 보면 S&P 500 지수가 약 5~6%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변동성을 겪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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