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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 신용상담기구와 협력 확대… "상담체계 개선"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5.28 11:30
수정2025.05.28 11:35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7일 이재연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신용상담기구를 만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신용상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상담기구들과 함께 신용상담 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7일 전국 19개 신용상담기구를 만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신용상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용회복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공인신용상담사회를 포함한 7개의 민간 신용상담기구와 지자체 산하 광명시 금융복지상담센터 등 전국 12개의 금융복지 관련 상담센터가 참석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확대,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기관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신용상담 체계를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채무조정, 서민금융, 복지 등 신용상담을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모바일 앱 ‘신용플러스’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재연 위원장은 “신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충이 있는 국민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용상담기구들과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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