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美 대체할 만한 시장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28 07:06
수정2025.05.28 07:06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NYSE)그룹 회장은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을 대체할 만한 시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틴 회장은 "올해 거래량이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코로나 시기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로나 때도 거래가 엄청나게 활발했는데 말이다"라며 "미국의 자본시장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틴 회장은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없다"며 "미국 자본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깊고,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사는 시장"이라며 "다만 지정학적 상황이 문제이기는 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요란했던 배당소득세, 이재명 빠지고 김문수 후퇴
- 2.대통령 집무실 다시 청와대로…3년 만에 복귀
- 3.이재명 정부, '주 4.5일제·노란봉투법' 추진 속도 내나
- 4."재테크 강의 듣다, 9천만원 순식간에 날렸다"…무슨 일?
- 5.삼다수-광동제약 '흔들'…마트 판권도 넘긴다
- 6.[현장연결] 석 달 뒤 대통령 온다…지금 청와대는?
- 7.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로또 1등 57억 터졌다?
- 8.10명중 1명 사망…코로나 이후 독해진 '이 병' 사각지대
- 9."족집게 예측 나올까"…방송 3사 출구조사 8시 발표
- 10."대선 끝나자마자 썰렁"...세종 집주인들 발칵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