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2400억 받고 SM서 손 뗀다…中 텐센트 2대주주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5.28 06:29
수정2025.05.28 15:09
[연예기획사 하이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2천억원 규모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을 중국 텐센트에 매각합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엔터 지분 전량에 해당하는 221만 2천237주(9.38%)를 텐센트에 매각합니다.
가격은 주당 11만원으로 거래 규모는 2천433억여 원입니다.
거래는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이브는 지난 2023년 SM엔터 경영권 인수 경쟁에 뛰어들면서 지분을 대량 취득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비즈니스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한 것"이라며 "확보된 재원은 향후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브가 SM엔터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 2대 주주는 텐센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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