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는 9월까지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5.27 11:22
수정2025.05.27 11:24
NH농협은행이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 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전국 1037개 영업점(기업 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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