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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앨리스 ‘CREW 골프보험’ 계약 10만건 돌파…1년 9개월 만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27 10:39
수정2025.05.27 10:39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판매중인 'CREW 골프 보험'의 체결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CREW 골프보험은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8월, 체결 건수가 4만건을 넘어선 이후 가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지난해 11월엔 6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봄·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되면서 출시 1년 9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서비스 개편을 통해 CREW 골프보험의 선물하기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앞서 CREW 골프보험은 1회권 플랜만 선물할 수 있었으나,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 가능한 ‘N회권 플랜’ 역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물받은 N회권 플랜은 앨리스 앱에 탑재된 ‘N회권’ 메뉴에 접속해,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라운드 일정만 등록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소비자들이 쉽게 골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간 업무 제휴(B2B)도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대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고 있는 쇼골프㈜와 제휴를 맺어, 쉽고 간편하게 롯데손해보험의 골프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험서비스 가입에 동의한 쇼골프플레이 멤버십 회원은 엑스골프를 통해 골프 라운드를 예약하고, 홀인원 쿠폰을 사용하면 골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 시즌인 만큼 골프보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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