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위험자산 투자 늘릴 때 아냐…AI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27 06:53
수정2025.05.27 06:55
씨티 웰스의 케이트 무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지금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릴 때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어 CIO는 "나도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은 아니"라며 "지금 당장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릴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것이 현명한 전략인 듯하다"며 "나는 인공지능(AI)을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어 CIO는 "2024년 말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AI를 지지하고 있다"며 "AI, 기술, 소프트웨어에 투자하지 않고 직원 교육도 하지 않는 기업은 앞으로 성과와 경쟁력 면에서 엄청난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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