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아시아뱅커지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1년 연속 선정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5.26 18:13
수정2025.05.26 18:21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The Asian Banker Global Financial Markets Awards 2025' 시상식에서 유현식 KB국민은행 수탁사업본부 상무(가운데)와 아시안뱅커 국제 자문위원인 Brian Wing Tai Lo,(좌측) Anoop Rai(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Global Financial Markets Awards 2025'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우수한 내부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개의 거래기관과 7천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고객가치 제고 노력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분이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 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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