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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영월 지역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5.26 16:09
수정2025.05.26 16:10


쌍용C&E는 지난 25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쌍용C&E 임직원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료지원단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혈압∙혈당 검사, 진맥 상담, 침∙물리 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월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15년차에 접어든 의료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C&E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료봉사 외에도 지역 농산물 구입, 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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