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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우수 맞춤형 일자리 연계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5.26 12:20
수정2025.05.26 12:58

[환경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 분야 기업·공공기관·협회 등 65곳이 참여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려는 구직자는 홈페이지(ecojobfair.com)에서 참여기업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내일(27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환경기업에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올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65곳이 참가합니다. 박람회 내의 채용관에서는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 면접과 기업·기관 직무 정보에 대한 현직자의 조언(멘토링)도 병행하여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녹색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15개사)과 구직자를 위한 전도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연계합니다.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컨설팅관), 역할(롤플레이) 모의 면접 및 진단 조언(컨설턴트 피드백) 제공, 직업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이알(VR)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환경 직무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홍보관과 교육과정 설명회가 마련됐습니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ecojobfair.com)에서 사전 참가 신청 및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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