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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김영찬 회장, 3년 연속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선정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5.26 11:37
수정2025.05.26 11:41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사진=골프존 제공)]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에서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1위로 선정됐습니다.

골프존은 김영찬 회장이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Golf Inc는 "골프존 창립자 김영찬 회장은 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며 "골프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장 위탁운영사인 트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중국 톈진에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설 ‘시티골프’를 설립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김 회장을 평가했습니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를 설립해 현재까지 250여 개 매장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펍 콘셉트의 복합 골프문화공간 ‘골프존소셜’을 뉴욕주 4곳에 출점하고 최첨단 기술과 전문 코칭을 결합한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를 전세계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GDR시스템을 활용한 아카데미 매장 ‘골프존레인지’를 뉴욕, 뉴저지에서 운영하는 등 미주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골프존은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 ‘시티골프’를 론칭했습니다. 시티골프는 약 5천 평의 실내 공간에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 18홀 골프코스로,  스크린과 그린 각각 18개가 조성돼 있습니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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