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무색…똘똘한 한 채에 강남 아파트 더 올랐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5.26 11:19
수정2025.05.26 12:07
[앵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김완진 기자, 토허제가 해제됐다가 다시 지정되는 과정 속에서 특히 서울 강남의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다고요?
[기자]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토허제가 일시적으로 해제됐던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3일 사이 15억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재지정 발표가 나온 3월 24일부터 이달 1일 사이 약 11억 원으로 26%가량 하락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해당 기간 서초구는 7억 원 가까이 내렸고, 용산구도 3억 원 가까이 빠졌습니다.
반면 강남구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60% 넘게 뛰며 43억 817만 원을 기록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양천구도 토허제 일시 해제 기간 7.8% 올랐습니다.
토허제 확대 재지정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토허제가 잠깐 풀렸을 때 서초구와 송파구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주택 매매가는 평균 10억 원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10억 39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달 13억 원을 넘어선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는 영향을 받았는데요.
최근 한 달 사이 1천577만 원 올랐고 올해 초와 비교하면 7천만 원가량 뛰었는데, 토허제 확대 지정 이후에도 강남권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면서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3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서울 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졌는데요.
이달 상위 20% 아파트와 하위 20% 아파트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은 11.6배로, 역대 최대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김완진 기자, 토허제가 해제됐다가 다시 지정되는 과정 속에서 특히 서울 강남의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다고요?
[기자]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토허제가 일시적으로 해제됐던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3일 사이 15억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재지정 발표가 나온 3월 24일부터 이달 1일 사이 약 11억 원으로 26%가량 하락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해당 기간 서초구는 7억 원 가까이 내렸고, 용산구도 3억 원 가까이 빠졌습니다.
반면 강남구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60% 넘게 뛰며 43억 817만 원을 기록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양천구도 토허제 일시 해제 기간 7.8% 올랐습니다.
토허제 확대 재지정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토허제가 잠깐 풀렸을 때 서초구와 송파구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주택 매매가는 평균 10억 원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10억 39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달 13억 원을 넘어선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는 영향을 받았는데요.
최근 한 달 사이 1천577만 원 올랐고 올해 초와 비교하면 7천만 원가량 뛰었는데, 토허제 확대 지정 이후에도 강남권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면서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3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서울 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졌는데요.
이달 상위 20% 아파트와 하위 20% 아파트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은 11.6배로, 역대 최대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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