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스테이블코인·지니어스(GENIUS)법·트럼프 관세폭탄·징둥닷컴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5.26 05:55
수정2025.05.26 07:09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스테이블코인



JP모건과 씨티그룹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의 가상자산 사업이 본격화되는 걸까요?
- WSJ "월가 은행들,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 예금·거래 수익 위협에 자체 스테이블코인으로 반격 나서
- 논의 초기 단계…스테이블코인 입법 상황·수요 등 주시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스테이블코인 확장 가능성 대비
- 빅테크·유통업체들, 스테이블코인 사용…은행권 수익 우려
- 스테이블코인, 기존 화폐·금 등 실물 자산에 가치 연동
- 스테이블코인, '전통 금융+가상자산' 중요한 연결고리
- 보안 문제·자금세탁 방지 등 규제 이슈로 신중한 접근必
- 美 중심으로 법제화 본격화, 스테이블코인 투자 확장
- "예금 대신 스테이블코인"…2030 중심으로 투자 열풍
- 국내 주요 은행들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 스테이블코인 논쟁 가열…통화량 급증과 시장 교란 우려
- 국가의 통화발행·주조차익 권한…민간 코인회사들과 분배
- 트럼프, 재정적자 부담 해소·달러 패권 강화 등 노려

◇ 지니어스(GENIUS)법

이 같은 은행들의 움직임은 법적 기반 마련에 있습니다. 현재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마련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죠?
-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美 스테이블코인 법안' 때문
- 美 상원,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입법 진전
- 美 상원서 절차 표결 통과…본회의 정식 표결 예고
- 지니어스 법안 통과 가능성,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기대
- 트럼프 비트코인 이해충돌, 지니어스 법안 투표 잠정중단
- 美 민주, 트럼프 측근의 부패 가능성 이유로 개정 요구
- 트럼프 일가가 운영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USD1'
- 법안 핵심은 '허가제'…스테이블코인, 은행급 규제 적용
- 외국 발행사의 경우, 美와 유사한 규제 체계 보유해야
- 지니어스 법안, '지급결제 수단'으로 명확하게 규정
-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원천 차단…준비금은 美 국채로
-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제재 등 내부통제 요건 대폭 강화
- 韓도 정치권 공방…"美 기준 참고해 법안 정비 나서야"

◇ 트럼프 관세폭탄

잠잠하나 싶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유예기간이 남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EU 50% 관세' 엄포…세계 경제 충격 우려
- 트럼프 경고 "6월 1일부터 EU에 50% 관세 고려"
- 유예 기간 남았지만…"EU와 협상, 아무런 진전 없어"
- 중국서 유럽으로…'무역전쟁' 과녁 옮긴 트럼프 대통령
- 中과 휴전 속 EU 향해 50% 관세 위협…양보 압박
- 50% 관세 일주일 앞…학습효과 EU는 '항전 태세'
- 獨재무 "도발 멈추라", EU 무역수장도 "상호 존중"
- 美 최대 무역 파트너 EU, 지난해 6060억 달러 수입
- EU 수출 3700억 달러…상품·서비스 무역비중 4.9%
- 트럼프, 애플에 "공장 옮겨라" "삼성도 포함될 것"

◇ 징둥닷컴 

'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닷컴이 자체 물류 계열사를 앞세워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 알리·테무 성장 '둔화'에도 징둥닷컴 韓 진출 본격화
- '중국판 아마존' 징둥닷컴, 정품 유통 내세워 차별화
- 1세대 C커머스, 가품·보안 논란에 상승세 한풀 꺾여
- 징둥로지스틱스 한국 법인, 자체 운영 물류센터 구축
- 韓 진출, 초저가 공세 넘어 물류 경쟁 중심 2막 열려
- 한국산 제품 중국으로 보내는 '역직구 거점'으로 활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완진다른기사
美 "반도체법 재협상"…삼성·SK '골머리'
1분기 韓 경제 뒷걸음…GDP 성장률 -0.2%·건설투자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