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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글로벌 투자자 '셀USA' 전략 강화…美 증시보다 유럽 주식 선호"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5.26 05:45
수정2025.05.26 05:46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자산 매도, 이른바 '셀 USA' 전략이 확산하고 있다고 JP모건이 분석했습니다.

JP모건은 최근 45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보다 유럽 주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경기침체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제외됐으나 투자자들은 성장에 대해 여전히 확신이 없다"며 "리스크 자산 시장의 낙관론과는 온도차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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