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25% 관세 우려에 애플 와르르…앤비디아·MS까지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5.24 07:51
수정2025.05.24 09:32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이폰에 대한 관세 우려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시 2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02% 내린 195.2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198.27달러) 이후 14일 만입니다
시가총액도 2조9천160억 달러를 기록하며, 3조 달러선을 하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유럽연합(EU) 제품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이날 주요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애플의 낙폭은 가장 컸습니다.
시총 순위 1,2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주가는 1.03%와 1.16% 각각 내렸고, 아마존과 구글 주가도 1.04%와 1.39% 각각 하락했습니다. 메타플랫폼은 1.49%, 테슬라 주가는 0.5% 내렸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을 직접 언급하며 관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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