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오늘이 가장 싸다?…특급 아닌데 한끼 20만원 시대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5.23 17:46
수정2025.05.23 18:36
[앵커]
최근 원두 가격 상승으로 커피값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먹거리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정부가 안전화 조치에 나섰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오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에 이어 엔제리너스도 오는 29일부터 커피 가격을 200~300원 올립니다.
카페 커피가 부담돼 타먹는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지만 이마저도 부담이 커지긴 마찬가집니다.
지난해 11월 맥심과 카누 등의 가격을 인상했던 동서식품은 6개월 만에 또다시 이들 제품값을 평균 8% 올립니다.
[이유비 / 전라북도 남원시 : 예전에는 한잔에 2천 원 정도면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 물가가 오르다 보니, 살짝 부담스럽죠.]
[천희원 / 서울시 은평구 : 커피 가격이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돼서 잘 안 사 먹게 되고, 주말엔 자제하고 평일에만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각종 외식 물가인상도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4천 원에 달했고 호텔 뷔페 가격도 야금야금 오르면서 한 끼 20만 원에 육박합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7.1% 상승하면서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인상이 이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소비자가 지출을 줄일 때 제일 먼저 줄이는 게 외식이거든요. 할당 관세를 (확대)한다 뿐이지 실질적으로 식품 회사가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지 팔로업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정부는 수입 농축산물에 대해 최대 40%p 관세를 깎아주는 수입 식품 품목을 확대하고 있지만 체감 물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최근 원두 가격 상승으로 커피값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먹거리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정부가 안전화 조치에 나섰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오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에 이어 엔제리너스도 오는 29일부터 커피 가격을 200~300원 올립니다.
카페 커피가 부담돼 타먹는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지만 이마저도 부담이 커지긴 마찬가집니다.
지난해 11월 맥심과 카누 등의 가격을 인상했던 동서식품은 6개월 만에 또다시 이들 제품값을 평균 8% 올립니다.
[이유비 / 전라북도 남원시 : 예전에는 한잔에 2천 원 정도면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 물가가 오르다 보니, 살짝 부담스럽죠.]
[천희원 / 서울시 은평구 : 커피 가격이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돼서 잘 안 사 먹게 되고, 주말엔 자제하고 평일에만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각종 외식 물가인상도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4천 원에 달했고 호텔 뷔페 가격도 야금야금 오르면서 한 끼 20만 원에 육박합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7.1% 상승하면서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인상이 이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소비자가 지출을 줄일 때 제일 먼저 줄이는 게 외식이거든요. 할당 관세를 (확대)한다 뿐이지 실질적으로 식품 회사가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지 팔로업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정부는 수입 농축산물에 대해 최대 40%p 관세를 깎아주는 수입 식품 품목을 확대하고 있지만 체감 물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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