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롯데손보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등급전망 '부정적'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23 17:35
수정2025.05.23 17:38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2일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및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2일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및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등급은 각각 'A-'과 'BBB+'를 유지했습니다.
등급 전망 변경 이유로 한신평은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하고 자본비율 관리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롯데손보의 최근 3개년 ROA(총자산수익률)는 0.77%로 업계 평균을 밑돈다"며 "제도 변화에 따라 보험손익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퇴직연금 부문의 이자부담 및 투자자산 손실발생 등으로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 "2024년 말 K-ICS 지급여력비율은 선택적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125.8%로 업계 평균 대비 열위하다"며 "2024년 중 유동성프리미엄 축소 및 장기선도금리 인하로 지급여력금액이 감소하면서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전년 말 대비 약 49%포인트 하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2024년 4분기 중 무·저해지보험 해지율에 대해 예외모형을 적용했으며, 원칙모형을 적용할 경우 지급여력비율은 경과조치 전 107.1%, 경과조치 후 127.4%까지 하락해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
- 2."내 손주 보는데 월 30만원 받는다고"…'이곳'에서 와글
- 3.[단독]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 4.불티나게 팔렸다는데…국민 아빠차 카니발도 '초긴장'
- 5.마곡에 반값 아파트 나왔다…국민평형 분양가 4억
- 6.부부 각방에 수면제 먹는 청년들…잠 못 드는 대한민국
- 7."이 귀한걸 팔 바엔 물려준다"…강남에 부는 新풍경
- 8.안 그래도 먹기 힘든데…한우, 연말까지 '무서운 가격'
- 9.약 처방 서두르세요…다음달 공보의 절반 사라진다
- 10."우리 자식도 해당될까?"…청년 매달 월세 20만원 준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