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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울란바토르 취항식…주 3회 운항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5.23 14:51
수정2025.05.23 14:51

진에어가 김해공항에서 부산~울란바토르 취항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진에어가 올해 부산에서 처음 취항하는 국제 노선입니다.



최대 189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 목, 일) 운항합니다.

부산발(LJ781편)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하며, 현지발(LJ782)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 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20kg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항공 운임 및 라운지팩 할인 프로모션도 오픈할 계획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광활한 초원과 전통 유목 문화, 그리고 현대화된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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