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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해외에서 쓴 카드값 53.5억달러…1분기 중 '역대 최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23 10:08
수정2025.05.23 13:39

[자료=한국은행]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53억달러를 넘기며, 1분기 중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53억5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며 내국인 출국자수가 증가세를 유지한 영향입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약 780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0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만 계절적 요인 등으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가 감소하며,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5.2% 감소했습니다. 통상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카드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체 해외 카드 사용금액 중 신용카드 사용액은 36억4500만달러, 체크카드는 17억1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비중은 각각 68.2%, 31.8%였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거주자가 해외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는 총 1774만9000장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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