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충격파…코스피 2600선 붕괴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5.22 17:44
수정2025.05.22 18:33
[앵커]
글로벌 채권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2주 만에 다시 2600선을 내줬고, 특히 달러 원환율은 반년만에 가장 낮은 1천37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엄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어제(21일)보다 1% 넘게 떨어지며 2593.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6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9일 이후 9거래일 만입니다.
개인의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9천억 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간 밤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자 뉴욕증시가 흔들렸고, 코스피마저 출렁인 겁니다.
20년물 미 국채 입찰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미 국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섰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하원에서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재정수지 적자 확대 우려가 국채 입찰 부진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세안 통과 시에 향후 10년 간이긴 하지만 미국 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자칫 잘못하면 거의 4조 달러 가까이 커질 수 있고….]
이렇게 미국 재정 적자 우려로 달러화 약세가 짙어지면서 환율도 급락했습니다.
장중 1370원대까지 떨어졌던 달러-원 환율은 1381원 3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1월 7일 1386원 40전을 기록한 후 6개월여 만에 가능 낮은 수준입니다.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는 가운데 시장은 미국의 환율 협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글로벌 채권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2주 만에 다시 2600선을 내줬고, 특히 달러 원환율은 반년만에 가장 낮은 1천37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엄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어제(21일)보다 1% 넘게 떨어지며 2593.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6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9일 이후 9거래일 만입니다.
개인의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9천억 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간 밤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자 뉴욕증시가 흔들렸고, 코스피마저 출렁인 겁니다.
20년물 미 국채 입찰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미 국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섰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하원에서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재정수지 적자 확대 우려가 국채 입찰 부진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세안 통과 시에 향후 10년 간이긴 하지만 미국 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자칫 잘못하면 거의 4조 달러 가까이 커질 수 있고….]
이렇게 미국 재정 적자 우려로 달러화 약세가 짙어지면서 환율도 급락했습니다.
장중 1370원대까지 떨어졌던 달러-원 환율은 1381원 3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1월 7일 1386원 40전을 기록한 후 6개월여 만에 가능 낮은 수준입니다.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는 가운데 시장은 미국의 환율 협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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