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구멍 났던 SKT 서버…쏟아지는 뭇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5.22 16:56
수정2025.05.22 17:01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 조사 결과 파장이 일파만파입니다.
준비부족 질타가 많았던 유심 교체는 한 달 지나면서 진정되는 분위기인데, 사고 경위 발표하면서 통신사 1위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 의구심 커지고 있습니다.
조사해보니 이름, 연락처 등 민감 개인 정보 담긴 서버에 악성 코드가 있었고, 통신사 3년간 이 존재 몰랐다는 거죠.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 안돼 최악 피했다더니, 알고 봤더니 유출 됐었을 수도 있다는 정부 말에, 고객들 불안 커지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와 결합해 복사폰이라도 나오면 이거 감당하기 힘듭니다.
이런 일 절대 벌어져서 안 되겠죠?
준비부족 질타가 많았던 유심 교체는 한 달 지나면서 진정되는 분위기인데, 사고 경위 발표하면서 통신사 1위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 의구심 커지고 있습니다.
조사해보니 이름, 연락처 등 민감 개인 정보 담긴 서버에 악성 코드가 있었고, 통신사 3년간 이 존재 몰랐다는 거죠.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 안돼 최악 피했다더니, 알고 봤더니 유출 됐었을 수도 있다는 정부 말에, 고객들 불안 커지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와 결합해 복사폰이라도 나오면 이거 감당하기 힘듭니다.
이런 일 절대 벌어져서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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