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SPC 공염불 된 대국민 사과…여론악화 어쩌나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5.22 16:56
수정2025.05.22 17:32

SPC그룹, 여성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 발생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했죠. 

4년 동안 벌써 3명의 근로자 목숨 잃었는데, 모두 기계에 몸이 끼는 똑같은 사고입니다. 

비난 여론 들끓는 이유, 이 때문입니다. 

사고 날 때마다 대표이사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했는데, 허투루였냐는 말, 나올 수밖에 없죠. 

회사도 늘 긴장했는데, 이런 일 벌어져 당혹스러워 하지만 싸늘한 여론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대표이사 사과, 재발 방지론 이 사태 못 막을 듯싶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