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처가 운영 요양원 고발·의혹 모두 경찰 수사로 전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22 15:57
수정2025.05.22 16:39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 중인 경기 남양주시 소재 요양원 (독자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관련 요양급여 부정 수급과 입소자 학대 등 고발·제보 내용을 모두 경찰이 맡아 수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해당 기관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에 있는 A요양원에 대해 현재 고발되거나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요양급여 부정 수급과 입소자 학대, 유기치사 등 크게 3가지 입니다.
이 중 요양급여 부정 수급 의혹은 지난달 말 건강보험공단과 관할 행정기관인 남양주시가 회계서류 등을 합동 조사했으며 그 결과 2022년부터 지난 2월까지 총 3건에 대해 증빙서류 누락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남양주시는 최근까지 경찰에 수사 의뢰할 사안인지를 놓고 검토했습니다.
그 사이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A요양원을 유기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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