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세종 '전국 1위'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5.22 13:16
수정2025.05.22 14:01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3% 오르며 지난주보다 증가 폭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0.04% 하락하며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서울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가 0.32% 오르며 서울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송파와 강남이 각각 0.3%, 0.2% 오르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양천과 용산 등은 각각 0.22%, 0.16% 올랐고 토허제 풍선효과를 보이는 성동과 강동은 각각 0.21%, 0.19%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해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노원과 도봉은 이번 주 아파트값이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세종으로 이번 주 0.3% 올라 올해부터 이번 주까지 누적 0.82% 상승했습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실 이전에 힘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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