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합동조사단 구성…전 과정 들여다본다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5.22 10:10
수정2025.05.22 10:11
[20일 오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조사 소방대원이 긴급구조통제단 본부로 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사흘 만에 완전진화를 선언하고 건물 철거 등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청은 21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의 원인 규명과 피해 규모 분석을 위해 중앙화재합동조사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8개 기관 1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다음 달 20일까지 현장 감식과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발화 원인, 피해 경로, 구조적 취약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수행합니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민간 분야 공학박사와 화재·안전 분야 대학 교수진도 자문위원으로 나섭니다.
특히 최초 발화 가능성이 제기된 특정 기기에 대해서는 국립소방연구원이 재현 실험을 주관해 인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합니다.
또 ▲ 화재 발생 시점의 전기적·기계적 작동 상태 분석 ▲ 연소 확대 경로·물적 피해 범위 파악 ▲ 방화 가능성·관리 소홀 여부 검토 ▲ 초기 대응 체계의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화재의 전 과정을 들여다봅니다.
이밖에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비롯해 유해 물질 유출 가능성 등 2차 피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제도 개선과 보완책 수립에 활용되도록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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