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美 현지 공장서 노동자 사망사고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5.22 04:33
수정2025.05.22 14:20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큐셀의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에서 연이어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생산시설인 메타플랜트에 있는 배터리공장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앨런 코왈스키(27)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WJCL22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트럭에 짐을 싣는 과정에서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피해자가 치명적인 충격을 받아 발생했습니다.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한화큐셀의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에서도 지난 19일 한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공장의 탱크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당국은 질소 유출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발견된 탱크 위 산소 농도는 15%였다고 AJC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메타플랜트 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합작회사 공사 현장에서 공사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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