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난축맛돈'을 아시나요?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21 16:57
수정2025.05.24 09:16
[농진청 난지축산연구센터가 개발한 난축맛돈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촌진흥청은 제주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경남 양돈 농가에 처음 보급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우수한 제주 재래 흑돼지와 번식력과 성장 속도가 뛰어난 '랜드레이스' 품종 특성을 접목해 2013년에 개발됐습니다.
난축맛돈은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4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합니다. 또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까지 구이용으로 맛볼 수 있어 명품 흑돼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난축맛돈 42마리를 경남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약 19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난축맛돈 씨돼지 983마리(암컷 898마리, 수컷 85마리)가 농가에 보급됐다. 제주 외 농가에 난축맛돈이 보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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