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놓고 '2억원' 횡재...30대 중국인 제주서 대박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21 16:23
수정2025.05.21 16:26

[제주신화월드 카지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넘는 잭폿이 터졌습니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2억1천만원(세전)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가 게임에 베팅한 돈은 1천원으로, A씨는 스리 카드(three card)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는데, 이 카지노에서 잭폿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8년 개장한 랜딩카지노는 제주지역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가장 큰 규모로, 슬롯머신 137대와 전자 테이블 게임 102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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