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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경남 사천 주민과 '문화의 밤'…"지역과 협력 지속"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5.21 11:03
수정2025.05.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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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담배업체 BAT로스만스가 경남 사천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무료 개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에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진추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연에선 음악평론가 장일범 교수의 해설과 함께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됐습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2002년 사천에 제조공장을 설립한 뒤 지역 기반 행사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사천은 중요한 협력의 기반이 되어온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며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담배업체인 BAT는 던힐(Dunhill)과 켄트(KENT)를 비롯한 연초 브랜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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