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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K뷰티 큰장 열렸다…CJ올리브영, 노들섬 '뷰티페스타'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5.21 10:05
수정2025.05.21 18:20

CJ올리브영이 서울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올리브영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실내 중심의 페스타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 노들섬 3천500평 규모 야외 공간에서 열립니다.

2019년 시작된 올리브영 뷰티페스타는 국내 최초로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체험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돼 왔습니다. 올리브영은 매년 그 규모와 의미를 확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테인먼트(Beauty+Entertainment)’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은정 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올리브영 페스타’가 1천600만 올리브멤버스를 위한 축제이자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또 브랜드사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전초 기지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관람객들이 K뷰티 브랜드를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물섬’을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노들섬의 자연 공간에 단순 전시를 넘어 여러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했습니다. 올해를 이끌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등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참여한 브랜드 수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등 분야에서 총 84개 부스, 108개의 브랜드가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선정 브랜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점 브랜드들이 팬들을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체험형 강연 ‘뷰티&헬스 딥 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두 차례 운영됩니다.

올리브영은 또 제조사와 해외 바이어 등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은 사전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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