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지난 16일 러시아-우크라 평화회담…결과는?
SBS Biz
입력2025.05.20 15:24
수정2025.05.20 16:43

■ 머니쇼+ '머니줌인' - 진재일 금오공대 교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3년 만에 양자 협상을 하기로 했지만 정상 간 직접 회담은 불발됐죠. 현재 상황은 어떤지, 글로벌 방위산업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금오공대 진재일 교수 모셨습니다.
Q. 지난 5월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회담이 열렸습니다. 3년 만에 이뤄진 양자 협상인데,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 지난 16일 러시아-우크라 평화회담…결과는?
- 16일 터키서 러시아-우크라 간 평화회담 개최
- 러-우, 물밑 교류 재개 후 첫 공개적 외교 접촉
- 러-우, 명확한 입장 차…협상 가능성 열어둬
- 러-우, 각 1천명의 전쟁 포로 상호 송환 합의
- 러-우, 사상 최대 규모의 상호 포로 교환 합의
- 러-우, 극심한 적대 속 최소한의 신뢰는 확인
- 포로 교환, 국제사회 중재·인도주의 기구 감시
- 실제 포로 교환 실행까지는 일정 조율 필요
- 러시아 8천명·우크라 1천명의 현재 포로 수용
- 포로 교환 후 러시아 7천명·우크라 0명 관리
- 러-우 평화회담, 상호 대화보다 각자 입장 확인
Q.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포로 교환에는 합의했지만 정상회담 개최나 휴전 조건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 러-우, 포로 교환 합의에도 휴전에는 이견?
- 우크라 "조건 없는 30일 간 즉각 휴전 제안"
- 인도주의적 차원 민간 피해 줄이기 위한 제안
- 러시아 "구체적 조건·프레임 없는 휴전 무의미"
- 러시아 "명문화된 보장 있어야 휴전에 응할 것"
- 러시아, '전략적 유리함' 반영한 휴전만 수용
- 우크라 "젤렌스키-푸틴 직접 회담 정식 요청"
- 우크라 직접 회담 요청…"외교적 돌파구 마련"
- 러시아 측, 우크라 요청에 "주목했다" 언급만
Q. 러시아 측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는 양측이 계속 서면 제안서를 교환하며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는데요. 협상이 완전 결렬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서면을 통한 제대로 된 협상이 가능할까요?
- 대면협상 종료…러시아, 서면 통한 협상 제안?
- 러시아 "러-우, 서면제안서 교환하며 협상 지속"
- 러-우 협상 완전 결렬 아닌 외교적 채널은 유지
- 극에 달한 군사적 긴장…형식적 협상 창구 존재
- 향후 러-우 협상의 불씨 살려둔 '정치적 포석'
- 장기전 주저않는 러…단기간 내 타협 않을 수도
- 러-우 전쟁, 향후 수년 간 지속될 가능성도 존재
- 러 '장기전 대비'…협상 테이블 압박 '심리전'
Q. 서면을 통한 협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우크라이나도 반격에 나섰죠.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낼 마음은 있는 걸까요?
- 러, 트럼프-푸틴 통화 전 우크라 공격…의미는?
- 러시아, 트럼프-푸틴 통화 앞두고 우크라 공격
- 러, 우크라에 드론 폭격…전쟁 역사상 최대 규모
- 트럼프-푸틴 통화 전날…러, 우크라 드론 폭격
- 외신 "러시아, 우크라 전역에 드론 273대 배치"
- 외신 "러 드론 폭격에 1명 사망, 3명 부상 확인"
- 우크라 "러 드론 폭격, 주로 키이우 겨냥한 것"
- 우크라 공군 "드론 88대 요격·128대 확인 불가"
- 우크라이나도 반격…러 자폭 드론 100대 격추
- 우크라 무인시스템군 "도시 방어 역량 확대"
Q.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안에 러우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실패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번 양국 대통령과 통화 후 전쟁을 끝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 트럼프, 양국 대통령과 통화…곧 진짜 종전 올까?
- 트럼프, 취임 후 푸틴과 세 번째 통화…'2시간'
- 즉각적·조건 없는 휴전 등 돌파구 마련은 없어
- 트럼프 "푸틴과 통화, 매우 잘 됐다고 믿는다"
- 트럼프 "러-우크라, 종전 향한 협상 시작할 것"
- 트럼프 "종전 위한 조건, 러-우 간 협상 필요"
- 트럼프 "우크라, 재건 과정서 무역의 큰 수혜자"
- 레오 14세 교황, 러-우 회담 장소 '바티칸' 제안
- 트럼프 "푸틴, 대화의 톤과 정신이 훌륭했다"
- AFP "트럼프, 푸틴과 통화 전 젤렌스키와 통화"
- 러-우 정상회담 없을 경우 대화 공전 가능성도
Q.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압박에 유럽의 각국은 자주국방 강화에 나섰는데요. 그러면서 방산 기업들도 주목받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 유럽의 재무장 추진은 계속될까요?
- 지정학적 리스크 계속…유럽 재무장 강화 지속?
- 러시아 군사력 대폭 증강…유럽과 격차 확대
- 유럽, 최근 '재무장' 계획 발표…'안보 독립' 나서
- 유럽, 군사비 지출액 8천억 유로까지 증액 발표
- 유럽의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동맹국 의존도↓
- 러-우 전쟁 발발 전까지 유럽은 '평화의 시기'
- 유럽, 1990년대부터 GDP 대비 국방비 2% 내외
- 유럽, 전쟁 후 GDP 대비 3.5%까지 국방비 상향
- 유럽 내 생산 무기로 안보 강화 '바이 유러피안'
- 유럽, 무기 확충 및 병력 재무장 움직임도 보여
- 리투아니아·노르웨이·스웨덴, 이미 징병제 채택
Q. 해소되지 않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안한 국제 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국방력 강화에 나서며 무기 수요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기일 지키며 빠른 납품 가능한 K방산이 주목받았는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까요?
- '각국 재무장 움직임'…K방산 다시 주목받을까?
- 안보 강화 분위기 확산…무기 기술 개발 치열
- K방산, 수주 후 빠른 공급·훌륭한 가성비 장점
- 2022년 K9 자주포 28문, 폴란드 납품에 4개월
- K방산, 체계적 생산 시스템·정확한 납기 장점
- K방산, 무기 체계 S/W·IT 등 최첨단 기술 부족
- 치열한 현대전 수행 위해 S/W에도 집중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3년 만에 양자 협상을 하기로 했지만 정상 간 직접 회담은 불발됐죠. 현재 상황은 어떤지, 글로벌 방위산업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금오공대 진재일 교수 모셨습니다.
Q. 지난 5월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회담이 열렸습니다. 3년 만에 이뤄진 양자 협상인데,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 지난 16일 러시아-우크라 평화회담…결과는?
- 16일 터키서 러시아-우크라 간 평화회담 개최
- 러-우, 물밑 교류 재개 후 첫 공개적 외교 접촉
- 러-우, 명확한 입장 차…협상 가능성 열어둬
- 러-우, 각 1천명의 전쟁 포로 상호 송환 합의
- 러-우, 사상 최대 규모의 상호 포로 교환 합의
- 러-우, 극심한 적대 속 최소한의 신뢰는 확인
- 포로 교환, 국제사회 중재·인도주의 기구 감시
- 실제 포로 교환 실행까지는 일정 조율 필요
- 러시아 8천명·우크라 1천명의 현재 포로 수용
- 포로 교환 후 러시아 7천명·우크라 0명 관리
- 러-우 평화회담, 상호 대화보다 각자 입장 확인
Q.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포로 교환에는 합의했지만 정상회담 개최나 휴전 조건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 러-우, 포로 교환 합의에도 휴전에는 이견?
- 우크라 "조건 없는 30일 간 즉각 휴전 제안"
- 인도주의적 차원 민간 피해 줄이기 위한 제안
- 러시아 "구체적 조건·프레임 없는 휴전 무의미"
- 러시아 "명문화된 보장 있어야 휴전에 응할 것"
- 러시아, '전략적 유리함' 반영한 휴전만 수용
- 우크라 "젤렌스키-푸틴 직접 회담 정식 요청"
- 우크라 직접 회담 요청…"외교적 돌파구 마련"
- 러시아 측, 우크라 요청에 "주목했다" 언급만
Q. 러시아 측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는 양측이 계속 서면 제안서를 교환하며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는데요. 협상이 완전 결렬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서면을 통한 제대로 된 협상이 가능할까요?
- 대면협상 종료…러시아, 서면 통한 협상 제안?
- 러시아 "러-우, 서면제안서 교환하며 협상 지속"
- 러-우 협상 완전 결렬 아닌 외교적 채널은 유지
- 극에 달한 군사적 긴장…형식적 협상 창구 존재
- 향후 러-우 협상의 불씨 살려둔 '정치적 포석'
- 장기전 주저않는 러…단기간 내 타협 않을 수도
- 러-우 전쟁, 향후 수년 간 지속될 가능성도 존재
- 러 '장기전 대비'…협상 테이블 압박 '심리전'
Q. 서면을 통한 협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우크라이나도 반격에 나섰죠.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낼 마음은 있는 걸까요?
- 러, 트럼프-푸틴 통화 전 우크라 공격…의미는?
- 러시아, 트럼프-푸틴 통화 앞두고 우크라 공격
- 러, 우크라에 드론 폭격…전쟁 역사상 최대 규모
- 트럼프-푸틴 통화 전날…러, 우크라 드론 폭격
- 외신 "러시아, 우크라 전역에 드론 273대 배치"
- 외신 "러 드론 폭격에 1명 사망, 3명 부상 확인"
- 우크라 "러 드론 폭격, 주로 키이우 겨냥한 것"
- 우크라 공군 "드론 88대 요격·128대 확인 불가"
- 우크라이나도 반격…러 자폭 드론 100대 격추
- 우크라 무인시스템군 "도시 방어 역량 확대"
Q.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안에 러우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실패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번 양국 대통령과 통화 후 전쟁을 끝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 트럼프, 양국 대통령과 통화…곧 진짜 종전 올까?
- 트럼프, 취임 후 푸틴과 세 번째 통화…'2시간'
- 즉각적·조건 없는 휴전 등 돌파구 마련은 없어
- 트럼프 "푸틴과 통화, 매우 잘 됐다고 믿는다"
- 트럼프 "러-우크라, 종전 향한 협상 시작할 것"
- 트럼프 "종전 위한 조건, 러-우 간 협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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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러-우 회담 장소 '바티칸' 제안
- 트럼프 "푸틴, 대화의 톤과 정신이 훌륭했다"
- AFP "트럼프, 푸틴과 통화 전 젤렌스키와 통화"
- 러-우 정상회담 없을 경우 대화 공전 가능성도
Q.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압박에 유럽의 각국은 자주국방 강화에 나섰는데요. 그러면서 방산 기업들도 주목받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 유럽의 재무장 추진은 계속될까요?
- 지정학적 리스크 계속…유럽 재무장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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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근 '재무장' 계획 발표…'안보 독립' 나서
- 유럽, 군사비 지출액 8천억 유로까지 증액 발표
- 유럽의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동맹국 의존도↓
- 러-우 전쟁 발발 전까지 유럽은 '평화의 시기'
- 유럽, 1990년대부터 GDP 대비 국방비 2% 내외
- 유럽, 전쟁 후 GDP 대비 3.5%까지 국방비 상향
- 유럽 내 생산 무기로 안보 강화 '바이 유러피안'
- 유럽, 무기 확충 및 병력 재무장 움직임도 보여
- 리투아니아·노르웨이·스웨덴, 이미 징병제 채택
Q. 해소되지 않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안한 국제 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국방력 강화에 나서며 무기 수요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기일 지키며 빠른 납품 가능한 K방산이 주목받았는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까요?
- '각국 재무장 움직임'…K방산 다시 주목받을까?
- 안보 강화 분위기 확산…무기 기술 개발 치열
- K방산, 수주 후 빠른 공급·훌륭한 가성비 장점
- 2022년 K9 자주포 28문, 폴란드 납품에 4개월
- K방산, 체계적 생산 시스템·정확한 납기 장점
- K방산, 무기 체계 S/W·IT 등 최첨단 기술 부족
- 치열한 현대전 수행 위해 S/W에도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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